Leading sustainable society through education and research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서강-유펜 융합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진, 세계 최초 '혈관화된 고형암 CAR-T 치료 예측 체외 플랫폼' 개발, Nature Biotechnology 게재 서강-유펜 융합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진, 세계 최초 '혈관화된 고형암 CAR-T 치료 예측 체외 플랫폼' 개발, Nature Biotechnology 게재 서강대학교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설립된 서강-유펜 신종감염병 테라노스틱스 융합연구센터(공동연구책임자: 강태욱 교수/서강대, Dan Huh 교수/펜실베니아대)가 인간 고형암 조직을 미세공학적으로 이식하고 혈관화하여 CAR-T 세포치료를 체외에서 모델링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생명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Nature Biotechnology(Impact Factor: 41.7)에 게재했습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실제 인간의 고형암 조직을 체외에서 혈관을 통해 관류시키며 CAR-T 세포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2차원 세포배양이나 동물실험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제 인체 내 상황을 정밀하게 재현한 혁신적 성과입니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한국의 국제공동연구 역량과 첨단 바이오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태욱 센터장(본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은 "본 성과는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서강-유펜 융합연구센터에서 한국의 우수한 나노기술과 미국의 최첨단 생체모사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한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글로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지원 및 참여 연구진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과제번호: RS-2023-0025934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습니다. 주요 참여자: 강태욱 교수(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Dan Huh 교수(펜실베니아대학교 Bioengineering) 논문 정보: A tumor-on-a-chip for in vitro study of CAR-T cell immunotherapy in solid tumors<강태욱 센터장> <해외연구기관 책임자 Dan Dongeun Huh 교수>

남기진, 이현오, 이우석, 김성민 학생 대학원혁신지원사업 BK21 장학생 선발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은 2020년 9월 1일부터 7년간 추진 중인 국가 지원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목표로 기초 및 핵심 학문분야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장학금은 BK21 참여대학원생 또는 교육연구단의 연구·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중 우수한 연구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학생에게 수여됩니다. 본 장학금은 다음과 같은 네 종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 SG Frontier 장학금: BK21 참여대학원생 또는 교육연구단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중 연구역량이 탁월하여 교육연구단 성과에 기여하는 자 2. SG Bridge 장학금: BK21 참여대학원생 또는 교육연구단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중 대학 내·외 강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자 3. SG Global S: BK21 참여대학원생 중 학업·연구역량이 탁월하여, 우수한 교육자 및 연구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 대학원생 4. SG Wings 장학금: BK21 참여대학원생 중 가계곤란으로 학업 및 연구활동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대학원생 5. SG Rising Star 장학금: BK21 교육연구단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학·석사연계과정생 중 학사과정 최종학기생으로 다음 학기 본교 대학원 진학 후 교육연구단에 참여하는 예비 대학원생 이번에 우리 학과 “분자제어기반 화공생물공정연구팀(연구팀장 강태욱 교수)”의 - 석박사통합과정의 남기진 (지도교수: 이종석), 이현오 (지도교수: 강문성) 학생은 SG Frontier 장학생(장학금 600만원)으로 - 학석사연계과정의 이우석 (지도교수: 강문성), 김성민 학생 (지도교수: 조현석)은 SG Rising Star 장학생(장학금 100만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모든 수상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구와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외를 선도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선택적 메탄 전환 및 코크 저항성이 향상된 촉매-플라즈마 전환기술 개발 <좌측> Nguyen Hoang Phuong 석사과정 연구원, <우측> 하경수 지도교수 본교 화공생명공학과 하경수 교수 연구팀의 Nguyen Hoang Phuong 석사과정 학생은 서울대학교 한정우 교수 연구팀 (POSTECH 학생 일부)과 함께 온실가스인 메탄 전환 반응에 최적화된 저온 플라즈마 작동형 촉매를 개발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하고 분석하였다. 기존에 다단계로 복잡하게 진행되던 열화학 촉매 공정과 달리, 저온 플라즈마 기술로 비교적 단순하게 온실가스의 직접전환이 상온의 운전 조건에서도 가능하며, 메탄을 다양한 탄화수소로 선택성 있게 전환시킬 수 있음을 DFT로 예측하고 실험으로 검증하였다. 서강대 연구팀은 TiO2 계 촉매의 높은 안정성과 선택도에 대해 수년간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에틸렌, 아세틸렌, 에탄 등 C2 화합물 생성과 코크 생성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선행연구를 통하여 입증한 바 있다. 아쉽게도 이 촉매군은 높은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전환성능이 다소 낮아 생산성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DFT 예측을 통하여 서울대 연구팀은 TiO2 촉매에 바나듐 (V) 성분을 도핑하게 되면 촉매성능에 큰 향상이 있다는 계산 결과를 얻었다. 서강대 연구팀은 이 촉매를 저온 플라즈마 환경에서 반응 테스트를 수행하고 반응 후 촉매 샘플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메탄 전환율 향상, 에탄 등 C2 선택도 향상, 코크 생성 억제를 통한 안정성 개선 등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도핑량이 다른 샘플들의 성능을 비교함으로써 바나듐을 도핑하는 것만으로 플라즈마 환경에서 기존 촉매의 전환율을 상당히 끌어 올릴 수 있음을 실험으로 입증하였다. <그림> 플라즈마 반응 중 CH4 전환율 및 C2 생성물 선택도(좌); 플라즈마 반응 후 Spent 촉매 TG/DTA 결과(우) 기존 TiO2에 비해 5wt% V으로 도핑된 촉매의 메탄 전환율이 거의 2배로 증가했으며, 수율이 높은 C2 생성물 중에 에탄의 생성이 향상되었다. 바나듐 도핑으로 탈수소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측정되었고, 코크 생성 및 촉매 비활성화 현상도 크게 억제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연구는 환경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Applied Catalysis B - Environment and Energy (IF: 21.1, JCR 상위 1.2%)에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1) 논문 제목: Computationally guided dopant discovery for boosting TiO2 catalysts in plasma-assisted non-oxidative coupling of methane (2)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16/j.apcatb.2025.126051 (3) 연구실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kshalab, https://kshalab.sogang.ac.kr/kshalab/index.html

박세영 석박사통합과정 (지도교수 강문성),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논문 게재 본교 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의 박세영 연구원(석박사통합과정)은 미국 뉴욕대학교의 Ayaskanta Sahu 교수와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점 (quantum dot, 수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결정)기반 다중분광 단파장 적외선(SWIR, short-wave infrared) 포토디텍터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 19)’에 9월 8일 발표하였다. 단파장 적외선 감지 기술은 안개, 먼지 등 불리한 기후 조건이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광 검출이 가능하여 기존 가시광 검출기의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고, 긴 조망거리 확보, 야간 시야 확보, 화학적 특성 감지 등으로 인해 국방·보안, 의료 진단, 자율주행,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기존 SWIR 검출기는 대부분 광대역 감응 소재를 사용하여 파장 선택적 감지가 불가능하고,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분광 정보가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파장별 신호를 고분해능으로 구분할 수 있는 다중분광 단파장 적외선 감지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존 광대역 검출기로는 식별이 어려운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의료,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적외선 감광소재인 양자점을 직접포토리소그래피 공정(양자점의 분상성 확보를 위해 표면에 도입된 리간드를 광가교제를 활용하여 선택적으로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패턴을 형성하는 기술)을 통해 다중분광 친환경 양자점 포토디텍터 어레이를 개발하였다. 특히, 연구진은 4개의 서로 다른 흡수스펙트럼을 갖는 양자점을 활용하여 단파장 적외선 영역에서 각기 다른 광응답 스펙트럼을 갖는 채널을 형성하였고, 이를 통해 단파장 적외선 신호를복호화(decryption) 차트 만들고 단파장 적외선 신호를 식별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양자점 패터닝을 활용한 다중분광 적외선 포토디텍터 제작을 통해 기존 적외선 포토디텍터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차세대 적외선 포토디텍터 및 이미지 센서 분야에 응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위해 논문의 제 1저자인 박세영 연구원은 1년간 New York University의 Ayaskanta Sahu 교수 연구실에 파견되어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서강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역량 강화사업, BK21사업 우수 대학원생 해외연수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실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mskanggroup/ 논문 제목: Quad-band Short-wave Infrared Detection Using Bandgap-controlled Ag2Te Quantum Dots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02/adfm.202512679

박세영, 이나경 (지도교수 강문성)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지원사업 선정 ▲ (좌) 박세영 석박통합과정생, (우) 이나경 석사과정 박세영 석박통합과정생과 이나경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강문성)이 각각 2025년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의 대표적인 학문 후속세대 양성사업인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 연구를 지원한다. 박세영 학생은 ‘직접 포토리소그래피를 통한 다중분관 양자점 단파장 적외선 검출 소자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1년간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나경 학생은 ‘Ag2Te 양자점-IGZO 기반 단파 적외선 포토 트랜지스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1년간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성문숙 연구원 (지도교수:이종석), 이산화탄소 분리를 위한 대면적 TFC 분리막 개발 (좌측부터) 성문숙 연구원, 이호준 연구원, 이종석 교수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이종석 교수님 연구실의 성문숙 연구원(박사과정, 단독 1저자), 이호준 연구원(석박통합과정, 공저자)는 온실가스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분리를 위한 대면적 TFC 분리 고분자 분리막을 개발하였다. 그림 1. 이중 전략을 통해 제조된 이산화탄소 분리용 복합 고분자 분리막 본 연구에서는 PEG로 개질된 PDMS 중간층과 용매 증기 팽윤을 결합한 이중 전략을 통해 결함없는 Pebax 기반 TFC 분리막을 대면적으로 개발하였다. PEG 도입으로 계면 친화성과 코팅 균일성이 향상되었고, 용매 증기 팽윤으로 결함이 억제되었다. 개발된 분리막은 이산화탄소에 대한 우수한 선택성 뿐만 아니라, 장기안정성 및 내구성을 보여 다양한 산업체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성과는 연구재단 (NRF), 산업통산자원부 (MOTIE),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 13.2)에 게재되었다. (3) 연구실 홈페이지: http://gsslab.sogang.ac.kr/main.php (4)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16/j.cej.2025.167335

권진용, 조연상 (지도교수 류재건)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지원사업 선정 권진용 석박통합과정생과 조연상 석박통합과정생(지도교수 류재건)이 각각 2025년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 (좌) 권진용 석박통합과정생, (우) 조연상 석박통합과정해당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의 대표적인 학문 후속세대 양성사업인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 연구를 지원한다. 권진용 학생은 ‘슬러리 공정 호환형 액상 단량체 제어 기반 상향식 건식 전극 설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조연상 학생은 ‘양성자 이동 경로 차단을 통한 고전압 수계리튬이온전지용 전해질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1년간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승한 연구원 (지도교수 강문성), Light: Science & Applications 논문 게재 유기발광체를 활용한 디스플레이의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TV와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 노트북, 핸드폰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 기술로 자리잡았다. 최근 들어 Apple의 Vision Pro, Meta의 Quest 시리즈 등과 같은 VR/AR 장비가 새로운 산업군으로 떠오르면서, 초고해상도의 시각컨텐츠 구현이 가능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제작을 위해 일반적으로 1인치 내외의 우표 정도의 작은 크기에 수천개의 OLED가 정밀하게 배열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머리카락보다도 가는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OLED 픽셀을 구현할 수 있는 정밀한 패터닝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사용되어 온 금속 마스크 증착법은 구조적 한계로 인해 수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해상도 구현이 어려워, 새로운 방식의 패터닝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교 서강대학교 강문성 교수와 UNIST 김봉수 교수 공동연구팀(제1저자 서강대학교 이승한 연구원, UNIST 함효빈 연구원)은 OLED 발광층을 손상 없이 수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정밀하게 패터닝 할 수 있는 “간접 광패터닝”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기존 증착 방식의 해상도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OLED 소재의 자외선 노출이나 화학적 식각공정 없이 초고해상도 OLED 발광층 패턴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연구팀은 가교 작용기가 도입된 형광 및 인광 유기발광체를 개발하였다. 이 소재를 활용하여 OLED 발광층을 만들고, 발광층의 열 가교 반응을 유도하여 “단일 상(single phase network) 구조의 유기 발광층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었다. 이 유기 발광층 네트워크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PR)를 활용하여 발광층의 패턴 형성과 보호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간접 광패터닝 공정”을 개발하였다. 유기 발광층 네트워크 덕분에 패터닝 공정 중 사용되는 유기용매에 의한 발광층의 손상을 막을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폭 3 마이크로미터, 간격 4 마이크로미터의 발광층 패턴을 구현하였고, 1인치당 3000개 이상의 초고해상도 적녹청(RGB) 발광층 패턴 배열(3000 ppi 이상) 또한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 이는 기존 금속 마스크 기반 증착 방식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해상도이다. 이번 기술은 적녹청 발광층을 순차적으로 형성할 때에도, 이미 형성된 발광층이 이후 공정에서 손상되지 않도록 포토레지스트가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 방식으로, 패턴 공정 후에도 성능 저하가 없는 풀컬러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본 기술의 전 공정은 현재 반도체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장비와 공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산업적 확장성 측면에서도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사업 및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광학분야 저널인용지표(JCR) 상위 3%의 국제학술지 "Light: Science & Applications" (2024년 피인용지수 23.4)에 게재되었다. 본 논문의 제1저자인 이승한 연구원은 석사학위(지도교수 강문성)를 마치고, 2025년 9월부터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 재료공학과에서 박사학위과정을 시작한다. ▶연구실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mskanggroup/▶논문제목: Micrometer-scale indirect photopatterning of RGB OLED emissive layers in single phase network structure▶논문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377-025-01907-w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개척형) 선정 - (강문성, 조현석, 신희종 교수) - '플라즈몬 유도 전기화학반응 동적제어 기초연구실' 서강대학교 강문성 교수(연구책임자), 조현석 교수, 신희종 교수와 강원대학교 임형규 교수로 구성된 공동연구단은 '플라즈몬 유도 전기화학반응 동적제어'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 개척형(2025년 6월 – 2028년 5월, 총 3년 연구비 15억원)에 선정되었다.글로벌 기초연구실 (개척형)은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도전적 연구 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집단연구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플라즈몬 유도 전기화학반응 동적제어 기초연구실'은 기존에 시도되지 않은 광물리적 현상을 활용하여 이산화탄소 환원 반응의 반응속도 및 선택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원리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초연구실은 국제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Northwestern University의 Ted. H. Sargent 교수, Argonne National Laboratory의 이병두 박사,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의 Guido Bender 박사 연구진과의 상호방문 및 장단기 파견을 포함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진유빈 석박사통합과정 (지도교수 이종석), 에너지 및 환경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총설논문 게재 ▲ (좌측부터) 진유빈 연구원(석박사통합과정, 단독1저자), 이종석 교수(교신저자)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이종석 교수 연구팀의 진유빈 연구원(석박사통합과정)은 미국 뉴욕주립대의 Haiqing Lin 교수, 중국 대련이공대의 Liu Yi 교수, 국립순천대학교 안희성 교수와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기후 조건에 따른 아민계 고체 흡착제의 성능과 최적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총설 논문을 발표하였다. 해당 논문은 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IF: 16.6, JCR 상위 3.0% 내)에 게재되었다. 직접공기포집(DAC, Direct Air Capture)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서 직접 제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부-negative emission 전략이다. 그러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약 0.04%로 매우 낮아, 이를 효율적으로 포집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흡착소재가 필수적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기후 조건에 따른 아민계 고체 흡착제의 성능 변화를 집중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최적의 흡착제를 선정하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였다. 특히 실리카, 알루미나, COF, MOF 등의 지지체를 기반으로 한 아민계 흡착제들을 유형(Class 1~3)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흡착 메커니즘, 열역학적 안정성, 수분 내구성을 종합 비교하였다. 이와 같은 지리맞춤형 흡착제 선택 프레임워크는 DAC 기술의 전 지구적 확산에 실질적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1. 지역별 온도 및 상대습도 조건에 따른 아민계 고체 흡착제 권장 시스템의 전 세계 분포 본 연구 성과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과 한국연구재단(NRF)이 추진하는 사업 지원을 통해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에 2025년 4월 27일자로 온라인 게재되었다. ▶ 논문 제목: Optimizing amine-based adsorbents for direct air capture: A comprehensive review of performance under diverse climatic conditions▶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16/j.rser.2025.115782 ▶ 연구실 홈페이지: http://gsslab.sogang.ac.kr/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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