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유펜 융합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진, 세계 최초 '혈관화된 고형암 CAR-T 치료 예측 체외 플랫폼' 개발, Nature Biotechnology 게재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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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유펜
융합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진, 세계 최초 '혈관화된 고형암 CAR-T 치료 예측 체외 플랫폼' 개발, Nature Biotechnology 게재
서강대학교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설립된 서강-유펜 신종감염병
테라노스틱스 융합연구센터(공동연구책임자: 강태욱 교수/서강대, Dan Huh 교수/펜실베니아대)가 인간 고형암 조직을 미세공학적으로 이식하고 혈관화하여 CAR-T 세포치료를
체외에서 모델링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생명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Nature Biotechnology(Impact
Factor: 41.7)에 게재했습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실제 인간의 고형암 조직을 체외에서 혈관을 통해 관류시키며 CAR-T
세포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2차원 세포배양이나 동물실험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제 인체 내 상황을 정밀하게 재현한 혁신적 성과입니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한국의 국제공동연구 역량과 첨단 바이오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태욱 센터장(본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은 "본 성과는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서강-유펜 융합연구센터에서 한국의 우수한 나노기술과 미국의 최첨단 생체모사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한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글로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지원 및 참여 연구진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과제번호: RS-2023-0025934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습니다.
주요 참여자: 강태욱 교수(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Dan Huh 교수(펜실베니아대학교 Bioengineering)
논문 정보: A tumor-on-a-chip for in vitro study of CAR-T cell immunotherapy in solid tumors
<강태욱 센터장>
<해외연구기관 책임자 Dan
Dongeun Huh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