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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및 학술활동

온실가스와 부산물을 저감하는 폐플라스틱 플라즈마 회수기술 개발 2024-08-06

작성자 :
하경수
조회수 :
281
첨부파일 :
김동현.jpg

 

<좌측김동현 석사과정 연구원, <중간김희환 석사과정 연구원, <우측하경수 지도교수

 

본교 화공생명공학과 하경수 교수 연구팀의 김동현, 김희환 석사과정 학생은 LX MMA (http://www.lxmma.com)와 함께 플라즈마를 활용하는 차세대 단량체 회수법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고온 열분해 방법과 달리, 저온 플라즈마 기술과 제올라이트를 활용하여 폐PMMA를 기존 반응온도보다 100oC 더 낮은 온도에서 분해함으로써 부산물을 최소화하였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 방법을 통해 단량체 회수율은 기존 고온 열분해 방법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이처럼 본 연구진은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하여 폐PMMA의 화학적 재활용 방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그림> Waste PMMATG/DTA 결과()PMMA 분해 메커니즘()

 


본 연구진들이 제안한 신기술에 의한 온실가스감축 효과는 4-5 kg CO2 eq./kg PMMA로 예상되며, 재생 고분자 활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Fresh PMMA 제조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7 – 8 kg CO2 eq./kg PMMA로 보고되고 있음).

해당 연구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3, JCR 상위 3.7%)에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LX MMA, 산업통사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1) 논문 제목Recovery of methyl methacrylate from waste poly (methyl methacrylate) pellets using a low-temperature plasma and zeolites

(2) 논문 링크https://doi.org/10.1016/j.cej.2024.154438

(3) 연구실 홈페이지https://sites.google.com/view/ksha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