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와 부산물을 저감하는 폐플라스틱 플라즈마 회수기술 개발 2024-08-06
- 작성자 :
- 하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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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jpg
<좌측> 김동현
석사과정 연구원, <중간> 김희환 석사과정
연구원, <우측> 하경수 지도교수
본교 화공생명공학과 하경수 교수 연구팀의 김동현, 김희환
석사과정 학생은 LX MMA 사(http://www.lxmma.com)와
함께 플라즈마를 활용하는 차세대 단량체 회수법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고온 열분해 방법과 달리, 저온 플라즈마 기술과
제올라이트를 활용하여 폐PMMA를 기존 반응온도보다 100oC
더 낮은 온도에서 분해함으로써 부산물을 최소화하였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 방법을 통해 단량체 회수율은 기존 고온 열분해 방법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이처럼 본 연구진은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하여 폐PMMA의 화학적
재활용 방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그림> Waste PMMA의 TG/DTA 결과(좌)와 PMMA 분해 메커니즘(우)
본 연구진들이 제안한 신기술에 의한 온실가스감축 효과는 4-5 kg
CO2 eq./kg PMMA로 예상되며, 재생 고분자 활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Fresh PMMA 제조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7 – 8 kg CO2 eq./kg PMMA로 보고되고 있음).
해당 연구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3, JCR 상위 3.7%)에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LX MMA, 산업통사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1) 논문 제목: Recovery of methyl methacrylate
from waste poly (methyl methacrylate) pellets using a low-temperature plasma
and zeolites
(2)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16/j.cej.2024.154438
(3) 연구실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ksha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