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고려대 공동 연구팀, 질소 도핑된 세륨 산화물의 광수소생산반응 연구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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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동 연구원(석사과정)
백서인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이인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하여 세륨 산화물의 광촉매 성능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발표하였다. 세륨 산화물은 띠 틈 (Band Gap)이 3.2 eV로 가시광선 영역에서 불활성 상태이지만, 질소가 도핑되면 띠 틈이 줄어들어 광촉매로서의 활성을 나타낸다. 질소가 도핑된 세륨 산화물에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을 함께 접합시켜주면 띠 틈은 더욱 줄어들게 된다.
정현동 연구원 (화공생명공학과 석사과정)은 본 연구에서 밀도범함수이론 계산 (Density Functional Theory Calculations) 을 수행하여 질소 도핑에 의해 발생한 띠 틈 감소를 확인하였고, 세륨 산화물 대비 접합 구조 광촉매의 높은 수소생산 활성의 원인을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Impact Factor: 11.301, JCR 상위 7.14 %)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C1 가스 전환기술 공통시험 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참고 사이트
https://doi.org/10.1039/D1TA0137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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