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욱 교수, 김동철 교수 연구팀 공동으로 초미세 1나노미터급 금속 나노입자 간격 대면적 제작(재료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 표지논문)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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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지 이미지)
우리 학과 강태욱 교수, 기계공학과 김동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질병진단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환경오염물질 및
독성물질의 조기경보에 응용가능한 에 응용가능성 1 나노미터 크기의 금속 초미세간극을 복잡한 공정없이 대면적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금이나 은과 같은 금속 나노입자 간의 거리가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만큼 줄어들게 되면 전자기장을 강하게 증폭시켜 주변 물질에 대한
신호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이는 질병조기진단 및 여러 환경오염물질 및 독성물질의 검출에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이러한 금속 간
초미세 간극은 반도체 공정과 같은 마이크로/나노공정에서도 가장 만들기 힘든 구조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마이크로/나노공정에 의존하지 않고, 금속 나노입자 표면에 얇은 껍질을 씌우고, 금속 나노입자를 표면에 배열시킨 후
껍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1□
이 연구는 서강대학교 신유나 연구원, 강태욱 교수, 김동철 교수 연구팀 주도로 수행하였으며,
국가간 협력기반 조성사업의 지원으로 금속 나노입자 표면의 얇은 껍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국가간협혁기반조성사업(미공군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연구 결과물은 재료분야의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트리얼(Advanced materials)지에 8월 5일자 표지논문(Back Cover)으로 발표되었다.
※ 논문명: Facile Preparation of Ultrasmall Void Metallic Nanogap from Self-Assembled Gold-Silica Core-Shell Nanoparticles Monolayer via Kinetic Control
※ 저자 정보: 강태욱(교신저자, 서강대 교수), 신유나(제 1저자, 서강대 석사), 김동철(공동저자, 서강대 교수), 송지환(공동저자, 서강대 박사)
이번 연구를 주도한 강태욱 교수는 “우수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의 요구로 인하여 대부분 현재 연구실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초미세간극의 개발과 응용에 도움을 주어 나노바이오센서 분야의 실용화와 산업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